지난달 말 무디스가 포스코의 신용등급을 ‘Baa1’에서 ‘Baa2’로 내린 데 이어 피치도 등급을 낮춘 것이다.
피치는 “철강업 관련 세계적 수요의 회복세가 더뎌 포스코의 핵심 사업인 제철부문의 수익성이 눈에 띄게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라며 “특히 지난해 7조2000억원였던 투자비용이 올해 8조원으로 증가하는 등 향후 2년 동안 최소 6조원이 넘는 비용을 투자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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