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볼트렌드 게임즈는 일본 AIDIS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2D 도트 기반 모바일 RPG ‘라스트 클라우디아’를 오는 15일부터 정식 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라스트 클라우디아’는 인간과 마수가 공존하는 세계 ‘그랑젤리아’를 무대로, 제12기사단에 소속된 기사 ‘카일’과 마수 ‘레이’가 공동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그린다.
게임의 주요 특징은 극상의 도트 그래픽에 있다. 또 화려한 전투 시스템 및 자유도 높은 캐릭터 육성과 아크,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엿볼 수 있는 하이엔드 무비 등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사전예약 신청자는 최근 40만명을 돌파했다. 볼트렌드 게임즈 측은 정식 서비스 후, 즉시 10회 가챠 뽑기를 진행할 수 있는 크리스탈 3000개를 증정함과 동시에, 남은 기간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최종 50만명이 달성되면 고급 유닛 ‘검은 사실 멜자’와 한국 전통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볼트렌드 게임즈 관계자는 “‘라스트 클라우디아’ 서비스가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 유저들을 위한 방향성 마련 및 정식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전개할 이벤트들, 그리고 업데이트 플랜을 구성하는 데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다”며 “남은 기간 동안 서비스 안정화와, 유저들을 위한 운영 서비스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