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올 3분기 영업이익 240억원 흑자…2분기 연속 흑자

  • 등록 2014-10-28 오후 4:05:10

    수정 2014-10-28 오후 4:05:10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28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2조305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세전이익 120억원), 신규 수주 2조3200억원의 올해 3분기 경영 실적(잠정)을 발표했다. 매출과 수주는 전 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지만, 영업이익은 두 배 이상 늘어 올해 3분기 누적액이 170억원 흑자로 돌아섰다.

GS건설의 3분기 매출은 플랜트 부분에서 신규 수주 물량의 매출 인식이 늦어져 전 분기 대비 2.6%감소한 2조3050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114%가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해 2분기 연속 흑자를 나타내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신규 수주는 올해 3분기까지 10조1660억원을 달성해 전년동기 대비 36.1% 늘어났다. 3분기 주요 수주로는 해외에서는 쿠웨이트 도하링크 교량공사(5992억원)를 따냈고, 국내에서는 미사강변센트럴자이(5580억원), 광명역파크자이(2230억원), 신반포6차 재건축 (2000억원) 등 주택부문에서 대규모 수주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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