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마켓in 박미경 기자]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이 7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부가 일상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해 8월 시작한 릴레이 운동이다.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약속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김동극 이사장은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지목으로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송하중 이사장과 근로복지공단 박종길 이사장을 추천했다.
김동극 공무원연금공단 이사장은“기후위기에 대응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업무환경 조성과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무원연금공단은 △올레길 환경정화 △일회용컵 보증금 지역사회 기부 △사내 병뚜껑 모으기 △기후행동 1.5도 등 일상 속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으로 ‘2040 플라스틱 제로섬 제주(2040 Plastic Zero Island)’에 동참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자연 유산인 제주 지키기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