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KT “주파수 설비투자 하향 안정화 노력”

  • 등록 2016-07-29 오후 5:42:09

    수정 2016-07-29 오후 5:42:0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030200)가 신규 주파수 확보에 따른 설비투자를 효율적인 관리로 비용(투자지출)이 하향 안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광석 KT CFO는 29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신규 주파수 관련한 투자 규모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되지 않았다. 상대적으로 완화된 협대역(1.8GHz)을 확보해 효율적인 컨트롤이 가능할 것이다. 기존 대역에 대한 투자 프로세스 개선 통해 전체 케펙스(CAPEX)는 하향 안정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치권의 기본료 인하 주장에 대해서는 “정부 규제 환경을 말씀하셨는데, 인위적인 요금 인하보다는 서비스 경쟁 활성화를 통해 통신비 인하를 유도하는 원칙에 변함이 없는 걸로 안다. 통신시장 경쟁촉진에서도 도매규제 중심으로 개편한 다음 사업자간 자율적 요금경쟁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정부가 밝혔다. 이런 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개발과 콘텐츠 개발을 통해 소비자 혜택이 증가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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