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레이트 나이츠’는 2005년부터 매년 전 세계 4000여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해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재무 건전성, 에너지·온실가스·수자원 관리 효율성,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혁신 역량 등 12개 지표를 토대로 기업의 재무성과와 환경, 사회 부문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LG전자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미래 준비를 착실히 하기 위해 매년 연구개발 투자액을 늘려왔다. R&D투자의 대부분을 신시장 창출을 위한 선행 R&D투자, 소프트웨어 우수 인재 조기 발굴 및 육성에 사용하고 있다.
LG전자는 국내외에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용수 사용량 감축 등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환경보호 실천에 적극 앞장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LG전자는 2014년 3월 가전업계 최초로 유엔(UN)으로부터 탄소배출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충학 LG전자 부사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궁극적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이 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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