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권씨 측 변호인은 인천지법에 구속집행정지 신청 취하서를 제출했다. 권씨 측은 유 전 회장의 시신이 인수되는 대로 구속집행정지 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청은 지난 25일 유 전 회장의 사인 등에 대한 수사가 완전히 끝나지 않아 당분간 친인척들에게 시신을 넘겨주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 유병언 일가 비리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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