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 "코아시아 등 투자한 사모펀드 지분 28% 보유"

전체 펀드 810억원 가운데 225억원 출자
코아시아 자회사, 삼성전자 파운드리 파트너로 등록
  • 등록 2020-04-08 오후 2:22:54

    수정 2020-04-08 오후 2:25:38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이화전기(024810)가 펀드 출자를 통해 미래 성장성이 높은 기업 코아시아에 간접 투자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화전기가 출자한 메티스톤에쿼티파트너스가 운용 중인 케이프메티스톤제1호 사모투자합자회사(이하 케이프메티스톤제1호)는 코아시아(045970)에 대한 지분율 44.67%로 최대주주다.

이 회사는 지난 2018년 메티스톤에쿼티파트너스에 225억원을 출자했다. 총 810억원 중 28.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코아시아의 자회사 코아시아세미는 삼성전자(005930) 파운드리 홈페이지 내 디자인 솔루션 파트너(DSP)기업으로 등재되면서 8일 코아시아 주가가 장중 21.48%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아시아는 지난해 코아시아세미 설립 이후 설계전문 기업 투자에 이어 이번 파운드리 DSP등록까지 디자인하우스로서의 면모를 갖춰가는 중”이라면서 “중장기적으로 설계용역 뿐만 아니라 설계수주, 서플라이체인 외주관리, 웨이퍼 핸들링 등으로 확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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