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 에어워셔, 2년 연속 獨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스윗캔들 모델·제품 패키지 등 본상 수상…2관왕 달성
  • 등록 2016-02-11 오후 3:32:09

    수정 2016-02-11 오후 3:32:09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대유위니아는 세계적 권위의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위니아 에어워셔’가 2년 연속 디자인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의 IDEA, 독일의 레드닷(reddot), 일본 Good 디자인과 함께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매년 제품, 패키지, 컨셉트, 커뮤니케이션 4개 부문에서 출품작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디자인이 우수한 제품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위니아 에어워셔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위니아 에어워셔 ‘스윗캔들’ 제품(사진)은 따뜻한 촛불이라는 콘셉트를 제품 외관에 접목해 디자인적 가치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품 상단에 은은한 화이트 조명이 들어오는 ‘무드 라이팅’ 기능을 채택하며 주변 인테리어와의 모던하고 클래식한 조화를 이뤄냈다는 점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대유위니아는 올해 처음으로 제품 패키지 부문 본상을 수상해 2관왕의 영예도 안았다. 제품 패키지는 심플하고 간결한 선과 색으로 위니아 에어워셔만의 고유 가치와 실용성을 표현했다. 제품별 각기 다른 일러스트 및 노랑, 파랑, 초록 등의 색감으로 제품을 구분하여, 디자인적 아름다움은 물론 실용성까지 더했다는 평가를 얻었다.

최헌정 대유위니아 디자인실장은 “위니아 에어워셔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2년 연속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접목시킨 디자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대유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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