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낙폭 확대…'자사주 소각 기대 물거품'

  • 등록 2015-02-11 오후 2:28:31

    수정 2015-02-11 오후 2:28:31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엔씨소프트(036570)가 당장 자사주 소각 계획이 없다고 밝히면서 낙폭을 키우고 있다.

11일 오후 2시2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일 대비 2.33% 하락한 20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유비에스증권이 매도상위 4위에 올라 외국인 매물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작년 2782억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적 보다는 최대주주인 넥슨이 최근 주주제안을 통해 요구한 자사주 소각에 대해 거부 의사를 밝힌 것에 시선이 집중됐다.

실적발표 이후 이어진 컨퍼런스콜에서 윤재수 엔씨소프트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자사주 관련해서 지금으로서는 소각할 이유를 찾지 못하겠다”며 “자사주는 투자나 인수합병(M&A)에 쓰일 수 있는 자산”이라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리니지 이터널, 테스트 일정 공개… 정식 출시는 내년
☞엔씨소프트 ‘자사주는 투자 자금… 소각 계획 없다’
☞엔씨소프트, 지난해 최대 실적 기록..對 넥슨 자신감↑(종합)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