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애드, '중국판 네이버'바이두 임원 초청 특별 강연 개최

  • 등록 2017-10-26 오후 2:26:41

    수정 2017-10-26 오후 2:26:41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LG계열 광고회사 HS애드는 내달 9일 중국 인터넷 공룡 바이두(Baidu)의 글로벌 B2B 사업총괄 린다 린(林?) 총경리 및 사업부 책임자들을 초청해 ‘중국 디지털 마케팅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바이두(Baidu)는 중국 검색 시장 점유율 80% 를 차지하고 있는 한국판 네이버이다. 최근에는A.I(인공지능) 기술을 광고 마케팅에 활용, 소비자 타겟팅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HS애드는 이번 컨퍼런스가 최근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HS애드 초청 컨퍼런스에는 바이두 글로벌 B2B사업부 총괄 임원인 린다 린 총경리가 직접 발표 할 예정이며, 한국 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중국 시장 성공 사례들에 대한 소개도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해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바이두의 검색광고 한국 판매 대행권을 획득한 HS애드는 중국 바이두와 비즈니스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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