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이건희
삼성전자(005930) 회장은 10일 서울 남산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전경련 회장단 회의 참석 전 기자들과 만나 현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참 어려운 질문"이라며 "그래도 계속 성장해 왔으니까 낙제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과거 10년에 비해서는 상당한 성장을 했다고 본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회장은 '그런 면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흡족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는 "흡족하다기보다는 낙제는 아닌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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