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2011 이데일리 금융명품대상 시상식`에 참석, 이데일리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이 구상하는 민영화 방안과 이팔성 회장이 제시한 방안과의 차이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방안을 열어두고 생각하고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앞서 이팔성 회장은 지난 26일 `설맞이 그룹 사회봉사 캠페인` 행사장에서 기자들에게 ▲블록세일 ▲블록세일+국민주 방식 접목 ▲희망수량·가격 경쟁입찰 등의 다양한 민영화 방안을 대안으로 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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