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상반기 신입직원 채용

  • 등록 2018-05-14 오전 11:11:36

    수정 2018-05-14 오전 11:11:36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신협은 14일 사전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018년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협은 2015년 시범시행 이후 매년 전국의 각 신협에서 공동채용을 통해 신협 인재상에 적합한 신입직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지역별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채용 인원은 66명 내외로서 2015년 공동채용 도입 이후 최대 규모다.

이번 상반기 신입직원 공동채용규모는 36개 신협 66명 내외다. 채용지역은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충북, 전북, 강원, 제주 총 10개 지역이며 신협 업무 전반을 담당할 일반직을 채용한다.

공동채용제도는 신협중앙회가 채용계획이 있는 신협(조합)을 대상으로 채용신청서를 사전 신청 받은 후 채용공고, 서류전형, 필기전형을 지원하고 면접 및 최종 합격자, 근무조건 등은 모집 신협에서 결정하는 방식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일반상식 및 선택과목 경영학, 경제학, 민법, 회계학 중 택 1), 면접전형(신체검사 등) 순으로 진행한다. 해당 지역 거주자 및 지역 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 졸업자(졸업예정자 포함)를 우대해 채용할 예정이며 나이, 학력, 전공, 학점, 어학 점수 제한은 없다.

5월 21일 9시부터 25일 18시까지 취업포털 사람인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접수를 한다. 1차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6월 11일, 필기전형은 6월 16일에 지역별 고사장에서 할 예정이며 이후 신협별 최종 면접절차를 거처 7월 18일에 최종합격자를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절차부터 탈락자가 원하면 전형 결과 공개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지원자가 원하는 경우 자신의 전형 결과 점수 및 합격 커트라인 점수를 제공해 채용절차의 공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최종탈락자는 지역별 인력풀(Pool)로 활용해 지역별 신협 인력 공백에 따른 충원 시 1순위로 활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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