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이산가족> 눈물의 상봉

  • 등록 2014-02-20 오후 5:21:40

    수정 2014-02-20 오후 5:21:40

(금강산=연합뉴스) 설 계기 1차 이산가족 상봉 행사 첫날인 20일 오후 금강산호텔에서 이선향(88)할머니가 동생 이윤근(72)를 붙잡고 오열하고 있다. 1차 상봉에서는 남측 상봉 대상자 82명과 동반 가족 58명이 북측 가족 180명을, 23∼25일 진행되는 2차 상봉에서는 북측 상봉 대상자 88명이 남측 가족 361명을 만날 예정이다. 이산가족들의 대면 상봉은 2010년 11월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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