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호 기자]폭우와 폭염이 뒤섞여 날씨를 예측하기 힘든 ‘도깨비 장마(비가 갑자기 내리고 그치는 현상)’가 이어지고 있다. 우산이나 레인부츠 등 장마철 용품(아이템)의 빈번한 사용으로 인한 세균 노출 위험도 커졌다. 동아제약의 ‘솔리아 핸드 워시’와 ‘필리더스 울트라 프레스 풋 워시’(필리더스 풋 워시) 제품이 장마철 세균 노출을 막기 위한 대응책으로 떠오르고 있다.
| 동아제약의 ‘솔리아 핸드 워시’(왼쪽)과 ‘필리더스 울트라 프레스 풋 워시’(오른쪽).(제공=동아제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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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비에 젖은 우산이나 레인부츠 등과 같은 신발은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장소를 제공한다. 집에 돌아온 다음 손과발을 깨끗이 씻어야하는 이유다.
동아제약의 솔리아 핸드 워시는 99.9% 항균 효과를 입증한 제품으로 식물에서 유래한 특허 성분 테르페노이드 콤플렉스(Terpenoid Complex)가 담겨 있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손을 자주 씻어도 자극이 덜 하며, 은은하게 퍼지는 블랙로즈 향이 더해져 장마철 꿉꿉한 기분을 전환시키는 효과도 있다는 분석이다.
또 동아제약의 필리더스 풋 워시 역시 99.9% 항균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장마철에도 청결한 발 관리를 도울 수 있다. 이 제품은 버블건 타입의 용기로 분사하기만 해도 풍성한 거품을 생성해 허리를 숙이는 번거로움 없이 발을 말끔히 씻을 수 있다. 멘톨 성분을 함유해 답답한 신발 속에 갇혔던 발에 청량함을 선사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장마철 세균의 위험에 노출되지 않으려면 손과 발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며 “솔리아 핸드 워시나 필리더스 풋 워시 등 자사 제품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