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수요증가에 2주 연속 상승

  • 등록 2024-06-21 오후 11:34:47

    수정 2024-06-21 오후 11:34:47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국제유가가 수요 증가 기대감에 주간단위로 2주 연속 상승세다.

21일(현지시간) 미 원유 선물은 전일보다 0.16% 오른 배럴당 81.42달러에서, 브렌트유 선물도 0.21% 상승한 배럴당 85.8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CNBC에 따르면 미국 원유는 휘발유 수요가 펜데믹 이후 최고치로 증가하며 2주 연속 오르고 있다.

JP모건은 “전주 미국의 휘발유 소비가 하루 940만 배럴 급증했으며 이는 코로나 펜데믹 종식 이후 가장 큰 폭의 증가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국의 휘발유 수요는 메모리얼데이 주말 이후 꾸준하게 늘고 있으며. 오는 7월 4일 연휴 기간동안 미국인 7100만 명이 여행할 것으로 예상되는만큼 더 큰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프라텍 키디아 연구원은 강조했다.

이를 바탕으로 JP모건은 오는 9월까지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90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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