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소이 생리대 제품 '소이로움'. |
|
[이데일리TV 이혜라 기자] 아이소이가 유명 뷰티 크리에이터와 함께한 생리대 기부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이소이는 유튜버 ‘개코새롬(유튜브 채널 개코의 오픈스튜디오, 이하 민새롬)’과의 캠페인을 성료하고 총 8500만원 상당의 나눔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소이가 브랜드 창립 후 이어온 사회공헌활동 ‘착한세상 만들기’의 일환으로 순면 생리대 출시를 맞아 진행됐다.
아이소이는 캠페인 기간 동안 판매된 생리대의 수량 100%를 물품 기부하고 민새롬과 함께한 ‘기부박스’ 마켓 판매금액도 모두 기부금으로 전달해 약 4500만원 상당의 기부를 진행했다. 캠페인 영상을 업로드한 민새롬은 총 4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기부 물품과 기부금은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에 전달된다. 생리대는 여성 청소년에게 우선 전달될 예정이다. 기부금은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 및 심리 케어, 교육을 위한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전희덕 아이소이 마케팅팀장은 “여성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제작된 제품인 만큼 도움이 절실한 여성 청소년들에게도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싶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