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 대회는 AI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네이버가 개발한 클라우드 머신러닝 플랫폼인 NSML을 사용해 주어진 시간 내에 보다 다양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해 볼 수 있다고 네이버 관계자는 강조했다.
신청 마감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개인 또는 최대 3명 이내의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다음달 2일부터 2주 동안 온라인 예선을 진행하며, 과제는 △네이버 지식iN 질문 유사도를 예측하는 AI 알고리즘 개발 △영화 평점을 예측하는 AI 알고리즘 개발 등 두 가지다.
이번 대회에는 홍콩과기대에서 네이버로 합류한 세계적인 석학 김성훈 리더를 비롯해 네이버의 AI 연구 조직 SEARCH&CLOVA의 실무자들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