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노원구, 지반침하·건물기울임 정밀측량 추진

  • 등록 2016-04-12 오후 4:37:21

    수정 2016-04-12 오후 4:37:21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 노원구는 측량장비를 활용해 지반침하·건물기울임 정밀측량을 시범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교량, 건물 등에 대한 정밀 측량을 통해 자연재난·재해에 대비해 △중랑천 교량 3개소 △옹벽 3개소 △건물 및 지반 4개소 △광운대역 보도육교 등 총 11개소 측량에 나선다.

구는 기존 가스관 표시나 통신선 기준점 등을 활용해 측정점을 설치하고 측량장비 GNSS(Globol Navigation Satellite System)를 통해 주요시설물을 월 1회 주기로 측량할 계획이다. 측정 후 기록 분석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난, 재해의 전조현상을 조기에 발견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노원구 관계자는 “생활 주변에서 지반침하, 건물기울임 사고에 대한 사전징후 등 위험성이 발견되면 지체 없이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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