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시즌 개막에 T베이스볼 앱도 업그레이드

  • 등록 2014-04-03 오후 4:46:56

    수정 2014-04-03 오후 4:46:5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올해 역대 두 번째 700만 관중에 도전하는 국민스포츠, ‘2014 프로야구’ 정규 시즌이 지난달 29일 대단원의 막이 오르며 모바일 야구 중계 서비스도 후끈 달아오른다.

SK텔레콤(017670)은 스포츠 HD 초고화질 중계와 유용한 서비스 기능 및 경기 정보를 ‘T스포츠’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서비스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고 3일 밝혔다.

‘T스포츠’ 앱은 기존에 제공하던 ‘T베이스볼’, ‘T바스켓볼’, ‘T골프’에 프로축구까지 추가하고 각 서비스의 장점을 통합해 초고화질 실시간 중계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하나의 앱에서 편리하게 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기존 ‘T베이스볼’에서는 1 개 구단만 설정 가능했던 응원 팀을 야구, 축구, 농구 구단과 더불어 골프 선수 중 최대 8개까지 구단(선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확대해 그 구단(선수)의 경기일정과 최신 뉴스, 최신 경기 영상 등을 따로 모아 즐길 수 있다.

기존의 장점을 살려 ▲2개 경기를 한 화면에서 볼 수 있는 ‘타구장 멀티뷰’ ▲홈런, 득점찬스, 투수교체 등 보고 싶은 장면을 설정해두면 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실시간 알림’ ▲생중계 중에 내가 원하는 이전 장면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도 제공한다.

‘T 스포츠’ 앱은 SK텔레콤 스마트폰 이용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절차나 비용 없이 T스토어(http://fa.do/1H6)에서 무료 다운로드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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