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131370)이 알서포트와 합병을 승인했다.
케이비게임앤앱스스팩은 합병 승인 주주총회에서 참석주주 98%가 찬성해,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고 13일 밝혔다. 내년 1월7일에 합병신주 5202만8305주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알서포트는 원격 소프트웨어를 서비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원격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백승택 KB스팩 대표는 “알서포트는 원격 제어 분야에 있어서 다수의 특허를 보유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따른 성장성을 인정받아 합병이 승인됐다”고 말했다.
서형수 알서포트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기존 원격 클라우드 시장을 확대하고 신성장동력인 모바일 원격 소프트웨어 산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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