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제원 수석대변인은 이날 “한국당은 320만 당원들과 함께 김영삼 대통령님을 기리고 추모한다”며 “대통령님은 군부독재의 어떤 탄압에도 굴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민주화를 이루어 낸 진정한 영웅이셨다”고 밝혔다.
장 대변인은 “늦었지만 자유한국당은 대통령님을 흠모하고 대통령님의 정의롭고 고귀한 민주주의의 발자취를 따르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존영을 중앙당사와 국회 당대표실과 시·도당에 걸었다”며 “보수가 무척 힘든 때다. 대통령님께서 보여주셨던 기개와 불굴의 의지로 보수세력을 반드시 결집하고 재건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