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주관하는 ‘ICT멘토링제도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이브와 ICT 멘토링’에 참여해 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진행한 각 팀들이 그 간의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다.
올해 발표회에는 이브와 ICT 멘토링에 참여하는 45개 팀 참가자 전원과 외부 인사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성과 발표와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하고 시연했다.
우수팀 시상은 오는 11월 30일에 개최되는 ‘이브와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해외 단기 ICT 연수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한편, ICT 멘토링 운영 사업은 한이음, 프로보노, 이브와 ICT 멘토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중 이브와 ICT멘토링은 IT분야 여성 CEO가 멘토가 되어 프로젝트 수행을 돕는 사업이다. 이공계 여대생들에게 ICT 여성기업인 등 멘토와 공동 프로젝트 수행을 통한 현장 실무 습득 기회를 제공하고 차세대 ICT 산업을 이끌어나갈 ICT 전문 여성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