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직비리 근절위해 공무원 노조 강화필요”

20일 전공노와 노동조건 개선에 대한 협약 체결
"노동권 강화해 국민 가처분소득 늘려야 경제 성장"
  • 등록 2017-02-20 오후 2:29:01

    수정 2017-02-20 오후 2:29:01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20일 공직비리 근절을 위한 공무원 노조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성남시청에서 김주업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 등을 만나 “공직비리 근절을 위해 내부고발자에 대한 철저한 보호와 공무원 노조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노동자들에 대한 탄압이 오히려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노동자를 보호하고 노동권을 강화해 국민 가처분소득을 늘려야 경제가 성장한다는 것이 국제금융기관들의 견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공무원 노동조합 설립신고 수리와 공직사회 부패척결 등을 위한 활동 과정에서 해고된 공무원 노동자의 복직 관련법 제·개정 등 공무원 노동조건 개선에 대한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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