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편의 우수사례를 선정해 △서울시장상(3명) △서울시교육감상(3명) △서울지방고용노동청장상(3명)을 수여한다. 각각 30만원 상당의 상품도 지급한다. 당선작은 책자로 발간해 배포한다.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구직사이트 등을 통해 사례를 알리고 권리를 침해 받지 않고 건전한 근로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석 서울시 노동정책담당관은 “아르바이트 청소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그에 따른 노동권리보호는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며 “청소년들의 노동 권리와 근로기준법을 알리고, 모범적인 사업장은 지속적으로 발굴해 알려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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