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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원은 이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석기 체포 찬성 258, 반대 14, 기권 11, 무효 6 (참석 289명 중). 반대는 완전 대놓고 종북, 기권도 사실상 종북, 무효는 은근슬쩍 종북. 대한민국 국회에 종북의원이 최소 31명입니다”라는 글로 이번 표결 결과를 평했다.
이탈자들을 등급별 종북세력으로 분류한 김 의원의 트윗글을 두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역사적 명연설이었습니다. 한 명이 살고 전체가 죽는다”, “이석기나 김진태나 정치권에서 사라져야 할 의원들...”, “이석기를 피의자라고 호칭할 때 진짜 감동. 시원했습니다. 대단한 진태 의원입니다”, “김진태 의원, 생각이 짧은 듯한데”, “오늘 발언 수고하셨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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