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여성 건강관리 앱 노블리를 운영하는 ㈜브로우컴퍼니는 10월 개인별 월경 주기에 맞춘 생리대 구독 배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매 주기마다 생리대를 구매하러 가야 하는 번거로움과 대량 구매 이후의 수납공간 정리 등의 여성들이 겪고 있는 불편함의 당연함을 해소를 위해 개발됐다.
노블리의 생리대 구독 서비스는 앱 내 홈 화면에서 간편하게 시작할 수 있으며, 몸 상태에 따라 언제든지 구독 상품, 배송 날짜, 구독 주기 등의 변경이 가능하며 구독의 일시 정지와 해지 또한 자유롭게 설정 가능하다.
또한, 노블리의 월경 구독 서비스는 최고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의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 ‘유기농본’과 파트너십을 맺었다. 유기농본은 아시아 최초로 미국 FDA에 등록된 유기농 생리대 브랜드로, 66만 제곱미터 규모의 텍사스 농지에서 직접 재배한 USDA 유기농 면을 사용하여 생산한 유기농 생리대를 소비자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다.
노블리 관계자는 “매번 신경 쓰이고 불편하지만 당연해야만 했던 생리를 노블리와 유기농본이 만나 조금씩 바꿔보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더 나은 서비스로 보답할 것을 약속한다. 우리의 여정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브로우컴퍼니는 여성 건강 관리 앱 노블리를 개발 및 운영하고 있으며, 약 1년간의 데이터와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인별 월경 주기에 맞춘 맞춤형 생리대 구독 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노블리 앱은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