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현 부사장 "갤럭시기어 디자인이 맘에 든다"

카메라·만보기 등 부가 기능 자주 활용
  • 등록 2013-10-28 오후 9:00:05

    수정 2013-10-28 오후 9:35:07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이서현 제일모직(001300)·제일기획(030000) 부사장(사진·40)은 28일 “갤럭시 기어의 디자인이 맘에 든다”고 말했다.

이 부사장은 이날 ‘삼성 신경영 선언 20주년 만찬’이 열린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하고 “갤럭시 기어를 매일 사용하지는 않지만, 카메라와 만보기 기능을 자주 이용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005930)는 갤럭시노트3와 갤럭시기어를 패션과 결합한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제일모직과 활발한 업무교류를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일모직 여성 브랜드 ‘구호’ 10주년 패션쇼에 갤럭시노트3+기어 25세트를 증정했다.

또 19일에는 제일모직 컨템포러리 멀티숍 브랜드 비이커와 함께 하는 갤럭시 노트3+기어 패션 플래시몹을 펼쳤고, 서울패션위크 마지막날인 23일 저녁에는 국내 유명 패션 디자이너 최범석, 최철용, 이석태와 함께 하는 ‘친절한 갤럭시 노트3+기어’ 단독 콜렉션을 진행했다.

한편 이 부사장은 이날 신경영 선언 20주년 기념 만찬에 갤럭시 기어를 착용하고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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