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7일부터 서울대공원 동물원 입장료를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입장료는 어른 1회 3000원, 청소년 1회 2000원, 어린이 1회 1000원이다. 각각 2000원, 1000원, 1000원씩 올라 어른 1회 5000원, 청소년 1회 3000원, 어린이 1회 2000원으로 인상된다.
또 다음달 1일부터 개장하는 중랑 캠핑숲 청소년 체험의 숲 이용료는 어른 1회당 1만원, 청소년 1회당 7000원, 어린이 1회당 5000원으로 규정했다.
또 시는 ‘서울대공원 자연캠프장’ 명칭을 ‘서울대공원 캠핑장’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 입장료 오르는 서울대공원[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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