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뮤지션리그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이여름‘ 씨가 ’팝인코리아‘와 레이블 계약을 진행했으며, 뮤지션리그를 통해 꾸준히 사랑을 받아 온 남성 2인조, ’롱디‘도 ’디오션 뮤직‘과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11월에 앨범 발매를 예정 중에 있다.
기타리스트 ’최병욱‘씨도 ’마들렌 뮤직‘과 지난 8월 레이블 계약을 맺는 등 뮤지션리그 안에서 의미 있는 결과물들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1월에는 혼성듀어 ’니들앤젬‘이 뮤지션리그 출신 처음으로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와 레이블 정식 계약을 체결하며, 첫 미니 앨범인 ’비포 던(Before Dawn)‘을 지난 5월 발매한 데 이어, ’오늘의라디오‘, ’최낙타‘ 등 뮤지션리그를 통해 활동 중인 실력파 뮤지션들도 ’테이블 사운드‘와 레이블 계약이 성사되기도 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음악들을 찾고, 인정하는 사람들도 점차 많아지고, 음악업계의 주목도도 높아지면서 신인 뮤지션을 발견하는 새로운 창구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뮤지션리그에서 진행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신청에서는 400팀이 넘는 수많은 예비 뮤지션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도 했다.
뮤지션들은 뮤지션리그를 통해 다른 곳에서는 접하기 힘든 미발표곡, 공연 라이브 영상을 공개하고 있으며, 직접 작곡·작사하는 방법이나, 악기 연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팬들을 대상으로 라디오를 진행하는 등 다양하게 뮤지션리그를 활용하는 사례들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뮤지션리그는 독립 음악인들의 창작 지원 공간인 ’뮤지스땅스‘나, 매달 마지막주에 홍대에서 열리는 ’라이브 클럽 데이‘ 등 신인 음악가들 새로운 무대에 서며, 대중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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