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국 반장은 지난 8월 10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열린 우수 직업교육훈련 경진대회 훈련교사분야에서 ‘도제교육을 통한 TIG용접 기술 전수’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16일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과 연계한 해양플랜트 용접사 양성 과정을 풍부한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양국 반장은 현대삼호중공업 기술교육원 교사로 19년간 재직했다. 연인원 3만 5000여 명의 재직자를 대상으로 기능장 교육, 멤브레인 용접, 파이프 용접 등의 교육을 맡아 조선해양 분야 기능인력을 양성하는데 이바지했다. 아울러 국가직무능력표준 선체 건조 부문이나 기업체 컨설팅, 일과 학습병행 현장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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