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A, 삼성 셰프컬렉션·LG UHD OLED TV 최고혁신 제품 선정

모뉴엘 로봇청소기·삼성 크리스탈 블루 세탁기 최고 디자인 제품
  • 등록 2014-09-29 오후 5:07:18

    수정 2014-09-29 오후 5:07:18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삼성전자(005930)의 셰프컬렉션 냉장고와 LG전자(066570)의 초고화질 올레드(UHD OLED) TV가 최고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9일 “내달 14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하는 ‘한국전자전(KES)’을 맞아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 냉장고, LG전자의 UHD OLED TV 등 최고 혁신 제품 18점을 선정·발표했다”고 밝혔다.

‘최고 신제품(Best New Product) 부문’에서는 최신기술이 적용되고 소비자측면에서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들로, 공간별 최적의 온도를 구현하여 식품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RF10H9960S4), 독자적인 WRGB(백, 적, 녹, 청)방식의 울트라 HD 해상도를 제공하는 LG전자의 ‘곡면 UHD OLED TV’(77EG9700)가 선정됐다.

이와 함께 친환경 고분자물질로 코팅회로기판 부식 방지기술을 선보인 ‘HZO’, 무안경 3D TV의 기술발전을 보여주는 스카이미디어의 ‘3D 스카이500’, 전자·정보기술(IT) 제품의 슬림화를 이끄는 한국몰렉스의 2.28 콤보커넥터, 이송이엠씨 등도 선정됐다.

‘최고 디자인(Best Design) 부문’ 수상제품은 소비자의 감성적인 매력도와 제품의 기능성을 고려한 우수 디자인 제품들로 인체공학적 편의성을 제공한 삼성전자의 ‘크리스탈-블루세탁기’(WW9000HE), 8.5cm 의 날씬한 디자인과 세계최대의 걸레청소 유효면적을 가지고 있는 모뉴엘의 로봇청소기 ‘클링클링’(MR6803VM), 의자와 테이블·모니터거치대를 일체화시켜 공간효율을 극대화한 ‘드로얀 워크스테이션’, 모든 부품이 분해 가능해 완벽한 세척이 가능한 주식회사 케이피씨의 가습기 ‘미로클린팟’이 뽑혔다.

아울러 친환경 호스설계 및 고감도 터치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동양이지텍의 ‘스팀보이온수매트’(S4325), 자동으로 회전하는 내통으로 편의성을 높여준 조리기구인 대동에프앤디의 ‘드럼쿡’, 상하좌우·원형회전으로 사각지대 없이 촬영이 가능한 금오전자의 ‘HD네트워크카메라’(KIS-A1000-PO), 국내최소형 사이즈로 음이온을 방출해주는 세종아이앤텍의 개인용 공기청정 살균기 ‘닥터 에어톡톡’ 등 8개 제품을 선정했다.

‘최고 콘텐츠(Best Content) 부문’에는 초음파센서로 신장을 측정해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해 발달정도를 관리할수 있는 인바디의 ‘인키즈’,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LG전자의 ‘스마트TV 운영체제(OS)’, 센서를 통한 계측시스템 및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USN) 기반의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가능한 한국플랜트관리의 ‘유무선데이터로거’, 뇌파센서를 이용한 뇌운동이 능한 소소의 ‘브레이노’ 등 4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KEA 관계자는 “이번 수상작은 내달 14~1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한국전자전에 전시될 예정”이라며 “시상식은 10월 14일 100여명의 해외바이어들이 참석하는 한국전자전 갈라쇼에서 개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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