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안중호 팬오션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했다.
팬오션(028670)은 안 대표가 최낙현 삼양사 식품 부문 대표이사의 추천으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에서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종이컵, 빨대, 플라스틱 용기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장려하고자 올해 2월 환경부에서 시작한 범국민적 친환경 릴레이 캠페인이다.
팬오션은 전 임직원들에게 개인용 텀블러를 지급해 사무실·휴게실에서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장려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안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확산하고 있는 시기에 맞춰 이런 의미 있는 친환경 챌린지에 함께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우리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초석이 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먼저 실천하고 더욱 노력하는 팬오션이 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이기동 HD현대글로벌서비스 대표이사,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 안중호 팬오션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팬오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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