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평창동계올림픽에 200억원 지원

  • 등록 2017-09-26 오후 2:12:10

    수정 2017-09-26 오후 2:12:1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은행권이 평창동계올림픽에 200억원을 지원한다.

은행연합회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지원안을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올림픽 공식 후원사인 KEB하나은행이 111억원을 후원한데 이어 은행권이 공동으로 올림픽 개최 200억원을 지원하고 입장권 구매 등에 나서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올림픽 성공에 기여하겠다는 것이다.

그 동안 은행권은 우리나라의 국가 이미지 제고 등을 위해 국내외에서 개최된 스포츠 행사 등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평창올림픽 공동지원 역시 국제행사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 은행권도 동참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공감대에 따라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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