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충원 봉사활동

김태교 전무를 비롯한 KAI 임직원들이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20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KAI 임직원 30여명은 현충탑 참배 및 묘역단장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항공·방위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자주국방력 강화와 경제 재도약을 견인하겠다는 결의를 다짐했다.

KAI는 국내 항공·방위산업 발전과 군 전력 증강을 주도할 핵심사업으로 평가되는 KF-X(한국형전투기)와 LAH/LCH(소형무장/민수헬기) 개발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시작할 예정이다.

KAI는 애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해,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45묘역, 845위)을 맺었다. KAI 임직원들은 신년참배 뿐만 아니라 정기적으로 현충원을 찾아 헌화 및 묘비 닦기, 잡초제거 등의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특징주]한국항공우주, 美 업체와 공급계약 연장…'신고가'
☞ 한국항공우주, 美BCA와 1702억 B777 주익장착구조물 공급 계약
☞ [특징주]한국항공우주, 또 사상 최고가…'실적개선 기대'
☞ 한국항공우주, '수주 모멘텀+수익성 개선'…목표가↑-미래
☞ [전일 특징주]②실적에 웃고 울고…한국항공우주 '신고가'
☞ '로켓엔진' 달고 날아가는 한국항공우주
☞ [특징주]한국항공우주, 1Q 실적 호조에 신고가 경신
☞ 한국항공우주, 실적 개선속도 주목…목표가↑-교보
☞ 한국항공우주, 1Q 깜짝 실적…목표가↑-대신
☞ "한국항공우주, 시총 10조원 가치 있다"…목표가↑-하이
☞ 한국항공우주, 1Q 영업익 565억..전년비 97%↑
☞ [특징주]한국항공우주,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신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