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SH공사·롯데건설·동서피씨씨·삼표이앤씨·한양대와 공동 연구를 진행해 개발한 신공법으로, 앞으로 5년간 건설기술관리법에 따라 신기술로 보호받는다. 이 신공법은 2∼3층 높이의 지하주차장 기둥이 설치되면 기둥과 기둥 사이를 연결하는 보의 접합 부위를 콘크리트로 감싸고 기둥과 보 사이에 비긴장 강연선을 관통시켜 접합부를 견고하게 결속시키는 방식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신공법은 구조와 시공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공법인 만큼 앞으로 가장 경제적인 지하주차장 공법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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