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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현지시간으로 28일 북미 최대 지상파 방송 그룹 싱클레어와 자사의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지상파 방송을 송출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SK텔레콤은 이를 활용하면 지역 방송국이 전용 장비 설치 등 대규모 투자 없이도 북미 수백 개 지역 방송국의 방송서비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번 시연에서도 차량 주행 중 안정적인 고화질 TV 방송과 빠른 데이터 정보 수신에 성공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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