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진우 기자]
NAVER(035420)는 20일 “2009년 이후 네이버 대표이사로서 글로벌 성장의 기반을 다진 김상헌 대표가 2017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이사회에 당해 임기 이후 연임 의사가 없음을 밝힘에 따라, 차기 대표이사에 네이버 서비스를 총괄하는 한성숙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본 건은 2017년 3월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 및 동 총회 이후의 이사회에서 선임하는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