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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총 512개 기관이 참여해 3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장 주관사인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90%가 당초 희망공모가 상단 이상을 제시했다”며 “핵심 설계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 이미 검증 받은 가능성에 대해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00년에 설립된 제너셈은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를 개발·제조·판매한다. 다양한 반도체 제조용 장비와 레이저를 이용한 반도체 완성품 패키지와 인쇄회로기판(PCB) 마킹 장비, 비전 검사장비 등을 개발한다. 국내와 미국·중국·멕시코·필리핀 등 세계 시장에 공급 중이다.
일반투자자 청약은 오는 15~16일 진행된다. 코스닥시장 상장 예정일은 2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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