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은 지난 연말 보론 함유 후판·열연박판, 열연협폭코일, 선재, 봉강를 포함한 4종의 보론강(붕소를 첨가한 특수강)에 대한 수출환급 세율을 조정해 수출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률을 9∼13%에서 0%로 조정했다.
업계에서는 후판 수출단가(FOB)가 톤당 559달러인 경우 증치세 환급이 폐지되면 643달러로 상승해 약 15% 인상 효과가 있게 된다.
블룸버그는 세율이 조정되면서 중국 철강수출물량이 20~30%가량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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