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3분기 누적 연봉 12억원

  • 등록 2014-11-14 오후 5:41:11

    수정 2014-11-14 오후 5:41:11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박성욱 SK하이닉스(000660) 대표이사 사장이 3분기까지 12억원의 보수를 받았다.

SK하이닉스는 14일 발표한 3분기 분기보고서를 통해 박 사장이 급여 5억200만원, 성과급 6억9800만원 등 총 12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 코퍼레이트센터장을 맡고 있는 김준호 사장의 3분기 누적 보수는 8억2800만원이었다. 급여가 4억700만원, 성과급이 4억2100만원 수준이었다.

사외이사 2명의 보수총액은 1억800만원으로 1인당 5400만원씩 받았으며, 감사위원회 위원 및 감사 4명의 보수총액은 2억300만원이었다.

한편 3분기 말 기준 SK하이닉스의 직원수는 2만1252명, 1인당 평균 급여는 5769만원이었다. 평균 근속연수는 9.5년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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