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이효율(왼쪽부터) 풀무원 대표, 미셸푸드 대표 박상수 신부, 임현국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소장이 29일 서울 서초구 미셸푸드 본사에서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 공동 연구 및 개발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갖고 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로 치매 질환의 발병률과 이에 따른 사회적 비용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 질환 예방을 위한 사회적 지원이 필요함에 인식을 같이하고,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품을 개발해 꾸준한 섭취를 유도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풀무원, 여의도성모병원 뇌건강센터, 미셸푸드 3사는 ▲뇌 건강에 좋은 소재가 적용된 식품과 음료에 대한 기술교류 및 협력 ▲뇌 건강에 특화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개발에 대한 기술교류 및 협력 ▲기타 협의한 사업 분야에 대한 기술 교류 및 협력 등을 함께 이행하게 된다. (사진=풀무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