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원, LG솔라에너지 흡수합병.. 태양광사업 통합운영

  • 등록 2015-08-21 오후 5:34:40

    수정 2015-08-21 오후 5:34:4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LG그룹 계열사인 서브원은 LG솔라에너지를 흡수합병키로 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서브원과 LG솔라에너지는 ㈜LG(003550)가 10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합병으로 LG솔라에너지는 서브원에 흡수돼 해산된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1일이다.

서브원은 “LG솔라에너지와의 합병을 통해 태양광발전 사업의 중복 등 자산운용 측면에서 비효율을 제거하고, 조직의 통합운영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관리의 효율성을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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