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그룹 "건설재능 살려 소외계층 집 고쳐요"

  • 등록 2015-05-20 오후 4:04:23

    수정 2015-05-20 오후 4:04:23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대림그룹은 대림산업(000210)·고려개발(004200)·삼호(001880) 등 그룹 내 건설 3사 임직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에서 집 고치기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그룹 직원들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정 4곳의 주택 단열 기능을 보강하고 창호·조명·장판·싱크대·가구 교체, 곰팡이 제거, 도배 작업 등을 했다.

대림그룹은 지난 2005년부터 건설 업종에 종사하는 임직원 재능을 활용해 소외 계층 주거 시설 개선 활동을 하고 있다.

△대림그룹 직원들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창신동의 저소득층 주택 도배를 위해 벽지를 자르고 있다. [사진=대림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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