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문을 연 OK저축은행은 대부업체 러시앤캐시가 속한 아프로서비스그룹이 예나래·예주저축은행을 사들여 공식 출범시킨 은행이다. 이 회사 장학회에서 장학금을 받는 몽골 국립대학교 법과대학 장학생들은 해외연수 차 한국을 방문하던 중 OK저축은행이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듣고 본점에 방문해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OK저축은행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02년에 설립된 러시앤캐시배정장학회는 해마다 고등학생, 대학생, 대학원생을 선발해 학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2300여명에게 총 5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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