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네이버(035420) 모바일자회사 캠프모바일은 전화번호 식별 앱 ‘후스콜(Whoscall)’의 누적 다운로드수가 10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스콜은 대만, 태국, 베트남 등 7개 국가 구글플레이에서 ‘2013 올해의 베스트 앱’으로 선정되는 등 전세계 40여 개 국가에서 다운로드되고 있다. 후스콜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기몰이뿐 아니라 스미싱 피해 예방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 앱은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구축한 전세계 6억 개의 전화번호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발신자 식별,스팸차단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후스콜은 최근에 스미싱 피해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향상된 ‘안티스미싱’ 기능을 적용했다. 이 기능은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출처 불명의 URL을 빠르게 분석한 뒤 안전성 및 위험 정도를 알려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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