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서부검진센터(본부장 박창우, 이하 “건협부산서부”)는 최근 사상구청(구청장 조병길)과 취약계층 대상 ‘폐암 검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업지대 및 제조업 종사자가 많은 사상구의 지역적 특성을 배경으로 추진되었으며, 사상구 관내 취약계층을 선정하여 폐암 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건협부산서부 박창우 본부장은 “검진기관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폐암검진을 지원함으로써 민·관협력 복지네트워크 활성화를 강화하며,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관리 지원으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될 것”이라며 사상구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하여 지역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건협부산서부는 지난해 개원 후 봉사활동, 취약계층 대상 물품 및 성금 기부, 보육시설 사회공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익보건의료기관으로써 책임을 다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