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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승준 기자]깃털 달린 모자와 파랑·빨강·노랑 줄무늬 옷으로 유명한 스위스 근위병도 온다. 바티칸 경호원과 주치의도 동행한다. 프란치스코(79)교황이 한국시각으로 14일 오전 한국에 입국할 때 동행할 인물들이다.
교황청에서 올 손님은 28명이다.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과 평신도평의회 의장 스타니슬라오 리우코 추기경을 비롯해 교황청 국무부장 조반니 안젤로 베츄 대주교 등이다. 교황이 미사를 주례할 때 양 옆에서 시중을 드는 교황전례원장 귀도 마리니 몬시뇰과 전례보좌관 존 사이악 몬시뇰, 공보실장 페데리코 롬바르디 신부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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