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0.4% 늘어난 1조773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GS샵의 지난해 매출액은 1조195억6700만원이어서 14년만에 CJ오쇼핑이 GS샵을 앞지른 셈이다.
회사측은 “전년 대비 법인세 비용 차감전 계속사업이익과 지분법 적용 투자주식 처분이익이 영업외수익에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 했다”고 말했다.
한편, CJ오쇼핑은 이날 주당 2000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가배당율은 0.7%이며, 배당금 총액은 120억3400만원이다